[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기부금을 받는 단체들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기부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금관리 서비스 인 ‘하나BiCNET(빅넷)더나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BiCNET더나눔’서비스는 기부사업 관리, 회원관리, 기부금 수납관리, 영수증 출력, 국세청 신고파일 작성 등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기부금관련 자금관리 업무을 한 화면에서 편리하게 처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부단체의 투명한 기부금 관리를 위해 ‘하나BiCNET더나눔’서비스는 기부금에 관한 후원금 수입보고서, 후원금 영수증 발급대장, 후원방법별 후원금 통계 등 여러 가지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기부단체가 효율적인 모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통계청의 기부문화 확산에 관한 대국민 조사에 의하면 ‘기부단체의 자금운영 투명성 강화’가 두번째로 높은 20.6%를 차지했다”며 “‘하나BiCNET더나눔’서비스를 통해 기부단체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기부금을 관리해 사회 저변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국립중앙박물관회),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등에 후원금관리서비스를 지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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