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 및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과 선급금의 효율적인 공동관리 뿐만 아니라 담보관리 영역까지 확대하는 ‘에스크로 신탁시스템(담보관리)’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에스크로 신탁시스템(담보관리)’는 기존 조합의 선급금보증 제공에 따른 선급금 공동관리 뿐만 아니라 조합이 조합원(건설기업)에게 제공한 각종 보증 및 융자 제공의 담보금 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확대 시킨 시스템이다.

 

이번 ‘에스크로 신탁시스템(담보관리)’은 양사 간 전용회선을 통해 은행 창구 방문 없이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으며, 조합의 승인으로 시스템 내 에서 하수급 대금의 지급과 다수의 보증 및 융자 관련 담보금의 통합관리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건설공제조합 및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에 대하여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조합원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은 2012년 5월 BM(Business Method)특허(출원 NO.10-2012-0055673, 에스크로 특정금전신탁 시스템 및 웹 환경 제공 방법)를 출원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하나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조합과의 연계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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