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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2 멤버들이 찾은 태백산도립공원

【태백=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KBS의 인기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시즌2 멤버들이 지난 1월4일, 5일 양일간 구와우마을과 태백산도립공원에서 촬영 했다.


1박2일 촬영은 시즌1에서 활약한 강호동이 귀네미마을에서 촬영하여 ‘배추고도’로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이수근이 태백산의 주목과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태백산이 전국에 알려져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에 3번째로 촬영된 1박2일은 1월13일과 1월20일 방영될 예정으로 특히 태백산도립공원에서 촬영한 소품인 이글루와 눈조각, 눈미끄럼틀은 제20회 태백산눈축제 기간에도 전시할 예정으로 이번 축제에도 많은 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인기 TV프로그램이 태백시에서 촬영돼 방송됨으로써 엄청난 홍보효과와 관광수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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