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3기업스마트론

▲외환은행은 총한도 3조원의 ‘2013기업스마트론’을

특별판매한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신규 기업고객 유치를 통한 기업고객 기반확대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도에 시행하여 6조4천억원의 판매 실적을 보인 스마트론을 대상기업과 자금용도를 확대해 리뉴얼한 ‘2013기업스마트론’을 총한도 3조원으로14일부터 특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13기업스마트론’은 2조2천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배정하여 지원하며,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하여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동일 기업당 최고 100억원까지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 역시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 해당되고 대출과목도 일반대출을 비롯한 무역금융, 사모사채,팩토링 등도 포함된다.

 

특히, 외화대출도 이번 특별판매에서 포함되었다.  금리감면은 일정기준에 따라 영업점장에게 0.2~0.5%까지 감면 권한이 주어지며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의 경우 금리감면 폭이 더 크다.

 

더불어, 일정조건을 갖춘 기존거래선의 신규대출도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금리시대에 0.2~0.5% 수준의 금리감면은 기업의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신용도가 다소 낮은 경우라도 수출입(외환거래포함)기업, 시설투자기업, 유망업종 영위기업 및 보증서담보 등 일정수준의 담보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 조종형실장은 “‘2013기업스마트론’은 전행적인 기업고객 지원을 위한 금리감면 상품으로 2012년에도 유사한 특판대출을 시행하여 조기 판매 완료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아 2013년에도 지속적인 고객지원을 위하여 작년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시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중소기업에 한도를 집중 배정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이번 ‘2013기업스마트론’ 특별판매의 의미를 밝혔다.  

 

‘2013기업스마트론’의 총한도는 3조원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에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하여 대출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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