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총한도 3조원의 ‘2013기업스마트론’을 특별판매한다. |
특히 이번 ‘2013기업스마트론’은 2조2천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배정하여 지원하며,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하여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동일 기업당 최고 100억원까지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 역시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 해당되고 대출과목도 일반대출을 비롯한 무역금융, 사모사채,팩토링 등도 포함된다.
특히, 외화대출도 이번 특별판매에서 포함되었다. 금리감면은 일정기준에 따라 영업점장에게 0.2~0.5%까지 감면 권한이 주어지며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의 경우 금리감면 폭이 더 크다.
더불어, 일정조건을 갖춘 기존거래선의 신규대출도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금리시대에 0.2~0.5% 수준의 금리감면은 기업의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신용도가 다소 낮은 경우라도 수출입(외환거래포함)기업, 시설투자기업, 유망업종 영위기업 및 보증서담보 등 일정수준의 담보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 조종형실장은 “‘2013기업스마트론’은 전행적인 기업고객 지원을 위한 금리감면 상품으로 2012년에도 유사한 특판대출을 시행하여 조기 판매 완료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아 2013년에도 지속적인 고객지원을 위하여 작년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시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중소기업에 한도를 집중 배정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이번 ‘2013기업스마트론’ 특별판매의 의미를 밝혔다.
‘2013기업스마트론’의 총한도는 3조원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에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하여 대출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