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카드(대표 이재우, www.shinhancard.com)와 대한민국재향경우회(회장 구재태, www.ex-police.or.kr)는 퇴직 경찰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편의 업종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복지카드(이하 경우회복지카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퇴직 경찰공무원 단체로 150여 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복지, 친목도모, 사회봉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구재태 경우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당동의 경우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우회복지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되는데, 신용카드는 백화점, 마트, 통신, 교육, 요식, 의료, 주유, 대중교통 등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체크카드는 주유와 쇼핑 캐시백, 의료와 요식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경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쇼핑몰 서비스, 경찰수련원 예약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우회 회원님들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는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번 제휴가 회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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