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서비스
▲외환은행은 체크카드에 신용기능이 더해진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를 개시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2008년 9월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체크 겸용서비스’를 시행한 데 이어 체크카드에 신용 결제 기능이 더해진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는 결제계좌 잔액 범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이 결제 계좌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30만원의 소액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체크카드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일정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체크카드만을 소지한 개인회원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외환은행에서 발급하고 있는 모든 체크카드에는 기본적으로 ‘체크 겸용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 기능이 탑재 가능하여 기존 고객 역시 서비스 신청 후 별도의 체크카드 교체 없이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외환은행 전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후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신청 가능 예정이다.
 
또한, 외환은행에서는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체크 서비스 가입 후 체크카드 5만원 이상 이용 고객 대상으로 50명을 추첨 10% 캐쉬백 증정(최고 5만원) 행사와 응모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외환은행의 다양한 체크카드 서비스 혜택에 추가적으로 소액 신용한도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 개시를 통해 외환은행 체크카드 고객들의 사용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외환은행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혜택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겠다” 고 이번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 개시의 의미를 밝혔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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