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기업 등 공공기관 자산 처분업무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처분시스템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On-bid) 시스템’에 에스크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에스크로 서비스는 입찰참가자가 ‘캠코 On-bid 시스템’에서 입찰시 가상계좌를 지원해 입찰보증금을 편리하게 입금하고 낙찰 받지 못했을 때 입찰 보증금을 다음날 바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비드 시스템’은 모든 공공기간의 자산처분 공고, 물건 입찰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입찰·계약·등기 등 제반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지정 정보처리 시스템으로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로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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