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엔지니어링 적금 이벤트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기술 인력 지원을 위한 ‘희망엔지니어 적금’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기술개발인력(이하 기술 인력)의 장기 근속 및 사기진작을 위해 모집중인 ‘희망엔지니어 적금’에 대해 선착순 2,000명에게 연5.26%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 엔지니어 적금’은 기업과 기술 인력이 5년 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적립하는 목돈 형성이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20만원, 30만원 , 40만원, 5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과 근로자가 선택한 동일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근로자가 매달 50만원을 납입하면 기업이 같은 50만원을 납입하여 5년 후 세전 약 6,8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적금가입 대상은 연매출 1조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하는 근속 연수 5년이하 기술 인력 중 소속 기업에서 추천을 받은 기술 인력이다.

 

하나은행 계좌 급여이체 또는 ‘희망엔지니어 적금’ 신규 가입자 선착순 2,000명에게는 연 5.26%의 금리를 제공하고, 나머지 근로자에게도 연4.7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식경제부는 참여기업을 ‘희망엔지니어 기업’으로 선정하고 산학 협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자격 부여와 중소∙중견기업 주도형 기술개발 인력 양성사업에 지원할 경우 우대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8일까지 하나은행 홈페이지(http:://corp.hanabank.com)에 접속해 사업참여 및 해당 기술 인력을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기술 인력은 다음달 12일부터 3월29일 사이에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해 적금 신규를 하면 된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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