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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하는 학부모와 학생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권영석)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경상권 교육기부 박람회에 선보인다.

 

경상권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업·공공기관·대학 등이 운영 중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에게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녹색생활실천 Green-Edu’라는 주제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소중한 자원 이야기 패널과 하폐수 처리과정 전시, 이동식 대기측정차량 등을 전시하고, 재활용 미니화분 만들기, 대기질, 소음측정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환경교육시설과 환경인력을 활용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와 토요스쿨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pj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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