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7일 원통재래시장에서 군청 직원, 시장상인회, 여성단체,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50여명 참여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 실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며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인제군은 원통재래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여 녹색소비생활 실천으로 훈훈하고 알뜰한 녹색명절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귀경길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절약으로 온실가스저감, 명절선물은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제품으로 구매하기 등을 홍보하여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sho44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