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CJ제일제당 ‘햇반’이 명동, 영등포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햇반 잡곡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소원을 작성해 ‘소망나무’에 달면 ‘햇반 잡곡밥’과 부럼을 증정하고, 나무에 걸린 소원 수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햇반 잡곡밥’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대표음식인 오곡밥과 부럼 증정을 증정해 가정 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20‘햇반 잡곡밥’이 ‘건강’을 쏩니다!
▲CJ제일제당 ‘햇반’은 ‘정월대보름 햇반 잡곡밥 나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단순히 제품을 증정하는 차원을 넘어 참여한 시민들 수만큼 ‘햇반 잡곡밥’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눈다는 의미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정월대보름 햇반 잡곡밥 나누기’ 행사 20일 명동 외환은행 본점 분수대광장을 시작으로,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CJ제일제당 ‘햇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etbahn)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햇반’ 담당 남성호 브랜드매니저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건강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 방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올 한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성인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잡곡밥의 건강 기능적인 측면이 부각되며 ‘햇반 잡곡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햇반’은 1997년 ‘햇반 오곡밥’을 시작으로, 2000년도에 접어들며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햇반 찰보리밥’, ‘햇반 검정콩밥’ 등을 선보이며 총 5개 제품을 앞세워 즉석밥 잡곡밥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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