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방부 직할 계룡대 군인관사 19동 1,514세대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2,016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였다.
 

농협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방부 직할 계룡대 군인관사 19동

1,514세대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2,016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였다.

(앞줄 왼쪽부터 교보생명 김상진 전무, 경남기업 김만홍 상무, 계룡건설 한승구 대표이사, 농협은행

신충식은행장,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 국방부 김정 처장, 한국인프라자산운용 송재용 대표이사.)


이 자리에는 사업 주무관청인 국방부 관계자, 건설주간사인 계룡건설의 이인구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대우건설 등 건설사 7곳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대주단에서는 금융 주간사인 농협은행을 비롯해 농협생명, 농협화재, 한국인프라자산운용,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 삼성생명, 동양생명, 메리츠화재 등 9개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본 금융약정 체결까지 아낌없이 정책적인 지원을 해준 국방부와 주간사인 계룡건설산업을 비롯한 여러 출자자 분께 감사드리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대한민국 국방시설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참여 건설사와 대주단의 안정적인 투자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금번 민간인프라사업 금융약정 체결을 계기로, 정부·건설사 등 고객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SOC사업을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며, 은행권 최대 사회공헌은행으로서 역할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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