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농협은행 대표 수신상품 으로 출시된 ‘더나은 미래’가 출시 약 80여일만에 50만좌,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2년 11월26일에 출시된 ‘더나은 미래’ 상품은 신동규 농협금융지주회장의 직접적인 지시로 인해 탄생한  상품이다.  신동규회장은 “농협하면 떠오르는 상품이 없다. 자회사별로 농협금융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출시하라”고 계열사별로 지시했고, 그 결과 농협은행에서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고, 계열사간 교차상품거래 및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농협금융 대표상품으로 개발하여 내놓은 것이 바로 ‘더나은 미래 통장·예금·적금’ 3종 상품이다.

 

더나래상품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농협은행 대표 수신상품 으로 출시된 『더나은 미래』가 출시

약 80여일만에 50만좌,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나은 미래”라는 상품명은 농협은행과 다같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하자는 뜻이며 “더 나은 미래”의 축약형인 ‘나래’는 순 우리말 ‘날개’를 의미하며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날개를 달아주는 농협은행의 신상품을 의미한다. 
    
‘더나은미래통장’은 가입고객의 NH카드, 펀드, 스마트뱅킹 거래실적과 평잔에 따라 최고 연 2% 금리를 적용하며, ‘더나은미래적금’은 NH카드, 펀드, 농협증권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1.3%, ‘더나은미래정기예금’은  NH카드, 펀드, 농협증권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0.5% 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더나은미래 3종 상품”엔 농협은행의 사회봉사와 공익활동 실천도 포함돼 있어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해 농촌지역 인재육성, 지역문화 체육발전, 농업농촌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발전 재원으로 오는 2014년 까지 최고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더나은미래 통장·적금·예금 상품은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농협은행 대표상품으로 꾸준한 마케팅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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