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최근 주택거래 감소에 따른 아파트 전셋값 상승 및 봄 이사철을 맞아, 부족한 전세자금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금액 초과 임차보증금에 대해 추가 지원하는 ‘2X전세자금 신용대출’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외환은행에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거나 기보유한 근로소득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이며, 대출대상 주택은 아파트에 한한다.
 

2x 전세자금신용대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최근 주택거래 감소에 따른 아파트 전셋값 상승 및 봄 이사철을 맞아,

부족한 전세자금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금액 초과 임차보증금에 대해

추가 지원하는 ‘2X전세자금 신용대출’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금액은 주택금융공사 보증금액의 최대 40% 범위 내에서 최대 6천만원이며, 자금용도는 임차보증금 충당으로 최초 주택 임차계약 또는 증액시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이며, 임대차 갱신시 최장 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로 운용되며, 차주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5.1%(2월28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2X전세자금 신용대출’은 지난해 외환은행 히트상품인 ‘2X 신용카드’의 ‘혜택을 두배로 돌려준다’는 상품 컨셉을 원용하고 외환은행 2X 브랜드 확장의 일환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고객 역시 신용대출 추가지원을 통한 높은 대출 한도 및 대출금리 감면 혜택 확대를 통한 낮은 금리 이용 등 2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2X전세자금 신용대출’ 신상품은 최근 국가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정책의 일환인 서민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신상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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