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_구이가_3월7일
[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정통삼겹살 프랜차이즈 구이가가 3월 1일 서울 홍대점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인테리어와 ‘투로스타’라는 신개념 조리기구를 선보였다.

 

2013년 새해를 맞아 업그레이드 된 구이가의 새로운 인테리어는 매스티지 외식 트렌드와 고객 편의를 포인트로 설계 됐다. 고급 소재를 사용, 보다 밝고 심플한 분위기를 강조 한 것이 인테리어 컨셉의 특징. 또한 기존보다 시공비를 대폭 절감 시켰다고 본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로운 컨셉의 구이가 홍대점을 찾은 고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와 투로스타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카페 스타일의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는 동시에 서브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즐기는 듀얼 조리리구 ‘투로스타’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인들과 구이가 홍대점을 찾은 직장인 이열 씨(남 28)는 “일반 고깃집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가 인상적”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고기와 다양한 메뉴 역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실용신안 등록출원(출원번호 20-2013-0001590) 된 구이가의 ‘투로스타’는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주방 운영의 효율성을 필요로 하는 일선 가맹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안 됐다. 구이가는 홍대점을 시작으로 성신여대점, 강원도 원주점, 일산 주엽점, 화성 향남점, 안산 공도점 등을 등 신규 개설 매장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구이가의 본사 관계자는 “홍대점 오픈을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와 투로스타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과 가맹점 수익성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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