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경기둔화와 불확실한 시장상황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및 (준)공업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팩토리원 대출’을 8일(금) 출시했다”고 밝혔다.
 
팩토리원 대출은 국가 및 지방경제의 기반이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산업단지 및 (준)공업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총 1조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출대상은 산업단지 및 (준)공업지역에 공장, 아파트형 공장, 공장용지 등을 보유하고 담보제공하는 중소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대출한도는 담보제공 부동산 감정가격의 최대 80%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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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경기둔화와 불확실한 시장상황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및 (준)공업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팩토리원 대출’을 8일(금)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별도의 조건없이 운전자금인 경우 최대 3년간 연 0.5%, 시설자금인 경우 최대 5년간 연 0.5%의 특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팩토리원 대출은 지난 2월에 신설된 사회책임경영위원회의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출시됐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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