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조직기증을 통해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서’를 작성하고 하트 예·적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조직기증을 통해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서’를 작성하고 하트 예·적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
인체조직기증은 사후에 피부나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한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여명의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
특히 3월부터 농협은행 전국 1,200여개 지점에서 리플렛과 희망서약서를 비치하여 누구나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하였으며 희망서약자가 하트적금 가입시에는 0.5%p, 하트예금 가입시에는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하트 예·적금은 사회봉사 및 기부자, 장기기증서약자 등 공익기여도에 따라 적금은 최고 3.2%p, 예금은 최고 0.7%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인체조직 기증 안내 포스터. |
18일 현재 하트적금(1년제)은 최고 6.21%, 하트예금(1년제)은 최고 3.4%로 저금리 시대에 매우 유용한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직기증 서약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T.1544-06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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