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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중앙)이 20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초청 조찬에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묵묵히 정도영업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실천해 온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며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본점 부서장을 주축으로‘소비자권익보호협의체’를 신설하고 상품을 직접 가입한 고객까지 참여하는 ‘소비자조사참여단’을 운영해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비자권익보호협의체’는 매월 1회 본점 부서장들이 모여 상품의 기안 및 판매 등 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권익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고 금융상품 판매의 투명성을 높여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족했다.

 

하나은행은 고객만족을 위해 직원들의 가족들로 구성된 직원가족위원회 ‘하나 Sol’을 상품을 직접 가입한 고객까지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소비자조사참여단’을 운영해 상품 가입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보완 및 개선해야 할 부분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고객만족부를 ‘금융소비자보호부’로 확대 개편한 바 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의 일환으로 행내 교육관련 사이트인 하나사이버학당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동영상 22편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게시해 놓았다.

 

또한 CS 정기교육과정인 ‘서비스캠퍼스’와 영업본부 영업추진회의 시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을 더 확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캠퍼스에서는 불완전판매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의 요구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역할을 설정하여 법정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운영하는‘하나법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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