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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금융회사 임원단 40여 명이 하나금융그룹의 선진 모바일비즈니스, 금융-통신 융합사례 및

IT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0일 하나금융그룹을 방문했다.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21층 강당에서

개최된 방문 행사에서 하나금융지주 최흥식 사장(사진 맨앞줄 왼쪽에서 7번째)이 아시아지역 금융회사

임원단과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DBS(싱가포르), OCBC(화교은행) 등 아시아 금융회사 임원단 40여 명이 하나금융그룹의 선진 모바일비즈니스, 금융-통신 융합사례 및 IT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0일 하나금융그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지역 대상 전문 금융지인 The Asian Banker지가 주관하는 한국의 선진 금융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행사인 ‘Future Bank Korea Innovation 투어 2013’의 일환으로 가진 자리다.

 

하나금융지주 조봉한 부사장은 방문한 아시아 은행들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선진 IT시스템과 차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한 하나은행의 선진적이면서 유연한 IT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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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21층 강당에서 개최된 방문 행사에서 하나금융지주 최흥식 사장이
아시아지역 금융회사 임원단에게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어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본부는 강연을 통해 2009년 국내 최초로 추진한 스마트뱅킹 선도은행으로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이를 통해 하나 N 뱅크(스마트뱅킹 서비스), 하나 N Wallet(전자지갑), 하나 N Money(자산관리용 가계부 앱), 하나 N 미니(다국어 지원 스마트뱅킹 서비스) 등의 선진 스마트뱅킹 서비스 운영과정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하나SK카드와 SK텔레콤의 협업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하나클럽SK카드, 하나SK터치 T카드, 하나SK 빅팟카드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해 실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국내 최초로 빅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경품제공 앱인 ‘겟모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상세히 공유했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본 행사에 참여한 아시아 지역 금융회사 경영진들과의 교류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선진 모바일비즈니스와 IT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탐색 및 확장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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