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3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신충식 은행장, 당 타인 빈 베트남중앙은행 부총재, 응웬 당 콰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다오 쑤언 껀 베트남협동조합연맹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재경관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왼쪽에서 7번째 응우앤 응옥 다오 베트남농업농촌발전은행 회장, 왼쪽에서 8번째 신충식 은행장)

하노이사무소는 지난해 3월 농협은행 출범이후, 아시아지역에 최초로 개설되는 해외사무소로써 현지 협동조합·농업은행과 협력사업 발굴, 지점인가 업무 등을 수행하며 향후 지점으로 전환하여 현지진출 국내기업 및 교민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좌측에서 네번째 응웬 당 콰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좌측에서 다섯번째 신충식 은행장, 좌측에서 여섯번째 당 타인 빈 베트남중앙은행 부총재 .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모습)

이날 신충식 은행장은“농협은행의 강점인 농식품산업 연계 금융업무를 베트남에 전파하고 한국 내 베트남 이주여성과 근로자에 대한 금융편익 제공 및 한국기업에 대한 현지진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앞서 농협은행은 베트남 최대 국영은행인 베트남농업농촌발전은행(Agribank)과 상호 사업별 협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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