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대상 경영컨설팅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3월 26일 인천 남동공단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공단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이정모 기업고객본부장(왼쪽에서 4번째)과 중소기업 CEO들과 함께 화이팅하는 모습.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3월 26일 인천 남동공단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공단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경영컨설팅 주요내용은 국내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평균 연령이 55세 이상의 고령임을 감안하여 개정세법, 가업승계전략과 최근 주요이슈인 국제 경기 동향 및 환율 전망 등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였다.

 

경영컨설팅 세미나
▲세미나 시작 및 이정모 기업고객본부장의 인사 모습.

이번 세미나에는 상대적으로 최신정보 입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지역 대표이사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영컨설팅 세미나가 끝난 후 몇몇 기업은 기업경영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금융상담을 신청하였다.

 

세미나 참석자 중 (주)삼호제강 하재우 대표이사는“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경영현안에 대해 상의할 사람도 없었고 상의 하더라도 명쾌한 답을 얻기 어려운 부분을 세미나를 통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향후 회사 경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정모 기업고객본부장은 참석 대표이사들과 경영환경 및 금융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영에 유용한 최신정보 제공과 앞으로 경영컨설팅 세미나를 정례화하고 확대 실시하여 중소기업 지원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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