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로고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하나로가족고객제도’를 3월말 우수고객 선정시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하나로가족고객제도’는 농협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거래실적을 종합하여 우수고객으로 선정하고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 확대는 농협은행의 고객 지향적, 고객 중심적 제도 개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우수고객 증대를 통한 지속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거래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장기거래 고객에 대한 우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거래기간과 개인사업자의 카드매출대금 입금실적을 우수고객 선정기준에 포함하였고,기존 우수고객 선정기준을 완화하여 새롭게 ‘블루’ 등급도 신설하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 확대로 작년 대비 약 83만명의 농협은행 고객이 추가로 우수고객에 선정되어 각종 우대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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