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http://www.hanabank.com)은 만기 1년 미만의 지수연계 정기예금(ELD) 9종을 출시하고 4월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LD 상품은 1년 이상의 상품이 대부분인 ELD 시장에서 최초로 만기 3개월제 상품을 출시한 것을 비롯하여, 6개월제, 9개월제 등으로 구성하여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더 넓히는 한편 만기 분산을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9개 상품 중 만기 3개월 상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디지털 75호’는 가입기간 3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3% 미만이면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3% 이상이면 연 5.0%를 지급한다.

 

‘원터치 18호’는 가입기간 3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가입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106% 이상이면 연 4.7%를 지급한다.

 

‘범위형 49호’는 가입기간 3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이면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이상 110%미만 이면 연 5.0%, 110% 이상이면 0.0%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개인 및 법인의 가입제한이 없으며,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또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리금을 합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본 상품 이외에 삼성전자, 현대차, 코스피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가입기간이 1년인 지수연계정기예금 6종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한다. 

 

기간별 ELD 상품

 

6개월제 ELD 상품인 ‘디지털 76호’는 가입기간 6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3% 미만이면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3% 이상이면 연 5.0%를 지급한다.

 

‘원터치 19호’는 가입기간 6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가입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109% 이상이면 연 5.1%를 지급한다.

 

‘안정투자형 79호’는 가입기간 6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이면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이상 125%미만 이면 최고 연 9.0%, 가입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125%이상이면 연 4.8%를 지급한다.


9개월제 ELD 상품인 ‘디지털 77호’는 가입기간 9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5% 미만이면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5% 이상이면 연 5.1%를 지급한다.

 

‘원터치 20호’는 가입기간 9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가입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115% 이상이면 연 7.1%를 지급한다.

 

‘적극형 149호’는 가입기간 9개월로 코스피 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미만이면 최고 연 9.69%, 가입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120% 이상이면 연 5.1%를 지급한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