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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일 오후 KB국민카드 본점에서 진행된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 협약식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첫번째),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오른쪽 네번째),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오른쪽 세번째), 새뮤얼 어린이(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가 기업은 지속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소비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일과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 www.kbcard.com)와 ‘세계적인 피자배달 전문기업’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 www.dominos.co.kr)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점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는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를 출시하고, KB국민카드 회원이 해당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양사가 공동으로 1세트당 600원씩 적립해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아에 고통 받는 아프리카 말라위 치무투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 지원 및 식수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NGO 등에 따르면, 600원은 영양실조에 걸린 아프리카 어린이 한 명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치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는 사회구성의 일원으로서 계속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라는‘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고, 소비자는 본인의 소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라는‘사회공헌’을 구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즉,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공유가치인 ‘사회공헌’을 기업의 일상적인 기업활동과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는 4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360여개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시판되며,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는 피자와 사이드 디쉬, 음료로 구성되며 월1회 1세트에 한하여 전화주문만 가능.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 불가)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공유가치 발굴을 통한 기업활동은 기업이익의 일정부분을 일과성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CSR 활동보다 진일보된 것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지속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어 향후 여타기업의 동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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