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면영업 조직인 RC(Risk Consultant)와 그 가족, 우수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9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고객만족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에는 영업실적과 계약효율을 고려하여 선발된 본상 300명과 특별상 182명을 합하여 총 482명이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우미라 RC(54세, 평택지역단 안중지점)가 차지했다. 이로써 우미라 RC는 19년 보험설계사 경력 중 챔피언 4회, 판매왕 9회를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우미라RC의 하향세 없는 성장은 하루 평균 9.7건 체결에 이르는 엄청난 활동량과 함께 '섬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다. 관리하는 고객수만 5천명이 넘지만 철저하게 대면 방문을 고집하고 있으며, 13년째 평택 '사랑의 집'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보험영업의 정도를 걷고 있다.

 

메이저 챔피언에는 손순자 RC(42세, 춘천지역단 홍천비전지점)와 박복희 RC(50세, 부천지역단 부천지점)가 올랐고, 챌린저 챔피언은 원면재 RC(45세, 평택지역단 서정지점)가 수상했다. 일생에 딱 한 번인 루키 챔피언은 윤혜상 RC(41세, 평택지역단 평택지점)가 차지했다.

 

이번 고객만족대상 본상 수상자들은 삼성화재 전체 RC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보험영업의 최고수들이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월납 보험료는 290여만원으로 전체 RC 평균 82만원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수상자 중 여성은 61.7%, 남성은 38.3%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은 43.7세, 평균경력은 약 6.7년으로 나타났다.

 

ck9w6060

▲삼성화재 김창수 사장(왼쪽 네번째)과 올해로 9번째 판매왕을 차지한 우미라RC(왼쪽 다섯번째),

 '포기없는 도전' 강의로 감동을 준 前 역도선수 장미란씨(왼쪽 세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날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열정樂서 in 삼성화재' 강의가 진행되었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 인문학 멘토 광고인 박웅현, 前 역도선수 장미란 3명의 강사들은 열띤 강의를 들려 주었다.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한 김창옥 교수와 '포기없는 도전'을 일깨워 준 장미란 선수의 강의는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시상식 중간에 진행된 'Dancing with the RC'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명의 RC들은 열정적인 스포츠댄스 공연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도전과 열정'의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삼성화재 RC는 2005년 6월부터 보험계약 수수료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보험설계사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RC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0년 7월부터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물품 및 교육시설을 지원해 온 '해피스쿨 캠페인'은 현재 약 9억원의 기금을 모아 22곳의 초등학교를 지원 중이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은 7년간 약 37억의 기금을 적립하여 168곳의 장애인과 단체의 주거지 개선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lj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