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린이경제뮤지컬[1]

▲4일 오후 서울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첫 공연을

어린이들이 관람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경제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마련한  <재크의 요술지갑>은 염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공연된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4일 서울 염리초등학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년째인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경제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올해에는 ‘소비’를 주제로 돈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통장 모양의 용돈기입장을 선물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현명한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뮤지컬은 매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어린이 경제 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경제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 형성과 행복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어린이 경제뮤지컬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올해 약 55개 중학교 학생들이 서울소재 영업점에서 직업체험학습 및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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