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올라잇~올아이피”로 전국민을 즐겁게 해준 올아이피 광고의 테마송(이하 All-IP 송)을 재미있게 편곡 시켜줄 숨어있는 고수들을 대상으로 상금을 내걸고 이달 10일 부터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을 시행한다.

 

KT는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등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모 오디션 프로그램의 예비 k-pop스타들을 대거 동원해 All-IP 송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광고에 사용된 All-IP 송은 악동뮤지션이 직접 작곡해 주목을 받았으며 귀에 익고 친숙한 멜로디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은 광고에 나오는 All-IP 송을 힙합, 하우스,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편곡해, 'All-IP 송'의 새로운 재미를 찾고자 기획됐으며,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t사진자료] all-ip 리믹스 공모전_1[1]

▲KT가 “올라잇~올아이피”로 전국민을 즐겁게 해준 올아이피 광고의 테마송을 재미있게 편곡 시켜줄

숨어있는 고수들을 대상으로 상금을 내걸고, 이달 10일 부터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을 시행한다.


한편 국내 최초로 ‘SNS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은  이메일로 최초 접수를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Top 8을 선정하고, 5월6일부터 olleh 페이스 북을 통해 참가자가 얻은 '댓글'과 '좋아요' 수를 실시간으로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돼, 단계를 더해 갈 수록 참가작들의 경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는 MF Korea, World DJ Festival 등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중인 DJ ‘프릭하우즈’와 2001년 데뷔해 2NE1, 소녀시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해온 베테랑 힙합 DJ ‘스케줄원(Schedule1)’이 맡게 됐다. 특별히 공모전 기간 동안 이 두 명의 DJ가 직접 All-IP 송을 리믹스 해, 샘플 음원을 제시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음원 제작 시 참조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들 중 가장 재미있는 편곡을 한 1등에게는 300만원을 수여하며,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제공한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All-IP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All-IP 송’이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인기를 끌고 있다”며 “누구나 ‘All-IP 송’을 나만의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4월1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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