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4리 파프리카..bmp
▲신현찬 씨
[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4리에서 약 13,800㎡ 규모의 파프리카·토마토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신현찬(52)씨는 정호조 철원군수의 추천을 받아(재)한사랑 농촌문화재단(강정일 이사장)이 주관하는 제7회 한사랑 농촌문화상 3개 부문(농업분야, 농촌지도봉사)원예작물 대상자 중 후보자로 선정되어, 돌아오는 4월18일(오후5시)서울 소공동(롯데호텔)2층에서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농촌 문화상을 받게 된다.


청양4리 신현찬 씨는 “고품질 신선채소 생산을 위해 2010년 12월에 (주)조은그린을 설립하여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예농업 발전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이 이행해 왔으며, 또한 잘사는 농업발전은 혼자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든다는 공동의식을 키워, 외지농업인이 농장을 방문할시 필요한 한 곳이 있으면 그동안 습득한 농업기술과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살려 전업농을 위주로 농업기술을 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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