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도의원 업무설명회 (4).

▲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철원지사 이덕범 지사장 집무실에서 강원도의회 김동일

  도의원과 한금석 도의원을 초청해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이덕범 지사장)는 지난 8일 오후5시 지사장 집무실에서 강원도의회 김동일 도의원 운영위원장과 한금석 도의원 농림수산위원을 초청해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이덕범 철원지사장은 2013년 지사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특히 금년도 사업 착수가 무산된 양지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4개 지구에 대해 신규지구로 선정되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요청 설명회에 참석한 김동일 도의원과 한금석 도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지역 내 신규 사업지구의 선정과 농업인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했다.

 

철원지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이번 업무설명회는 공사와 도의원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계기가 구축된 만큼 양측 모두가 농업인을 위한 공사의 현안사업 확대에 대한 공감을 갖게 됐다며 2014년 예산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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