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01

▲KB국민은행은 11일 오후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희망상자」를 제작하였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가운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 배우 김혜은(왼쪽 두번째)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 www.kbstar.com)은 11일 오후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담아 수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7,280명이 매월 참여하여 쌀과 반찬류를 포함한 9종의 식료품과 휴지, 샴푸, 수건 등 6종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16,160가구의 장애인,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희망상자’에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희망엽서도 함께 동봉되어 수혜자들에게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마음도 함께 전달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희망상자’로 되돌려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을 담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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