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우리카드 분사 등 치열해지는 카드시장
환경속에서 2013년은 카드사업 성장기반 확립의 해라는 기치 아래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4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2013년 카드사업 환경은 여전법 개정에 따른 신규회원 추진 여건 악화, 카드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수익자원 제한,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한 서비스 축소 어려움 등 그야말로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업에 대한 질적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추진활성화 워크샵

▲NH농협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우리카드 분사 등 치열해지는 카드시장 환경속에서 2013년은

카드사업 성장기반 확립의 해라는 기치 아래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4월 12일부터 13일 1박2일간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카드사업 성장의 근간인 우량 신규회원추진에 국내 최대 영업점 채널망을 기반으로 하여, 수도권 중심으로 비영업점채널 확대를 통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이용액 증대를 위해 회원의 라이프사이클 및 이용행태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군별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금융 산하 각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2년 우수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채움대상 시상도 병행하였다. 시상은 사무소 부문과 직원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여 시상하였다.


사무소 부문으로는 농축협은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남서울농협(조합장 이경준), 울산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 중울산농협(조합장 박성흠)이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농협은행영업점은 성남시지부(지부장 한동희),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영한) 경남영업부(부장 최정훈)가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총 32개 사무소가 수상하였다.

 

2012년 우수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채움대상 수상
▲NH농협카드는 2012년 우수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채움대상 시상도 병행하였다. (기념촬영 모습)

직원 개인부문으로는 울산 방어진농협 남목지점 김경희 과장대리, 농협은행 경기 호계동지점 김선봉팀장이 채움대상의 대상에 선정되는 등 총 87명 직원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울산 방어진농협 남목지점 김경희 과장대리는 “세일즈는 늘 느끼는 것이지만 특별한 기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창구에서 입을 닫으면 세일즈는 끝이기 때문에 실패와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고객에게 입을 여는 것”이라고 말한다.
   

농협은행 경기 호계동지점 김선봉 팀장은 “세일즈는 고객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그에 따라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소개하다보면 실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라고 말한다.

 

NH농협카드 채움대상은 1996년에 대한민국 1등 카드사로의 도약을 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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