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은 다이렉트 전용 종신보험보다 더 저렴한 ‘무배당 건강한종신보험(1.1)’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배당 건강한종신보험(1.1)은 보험업계 최초로 정규직 직원이 판매하는 보험 상품으로, 기존 설계사에게 지급되던 수수료 등 사업비를 대폭 절감, 다이렉트 전용 종신보험보다 더 저렴한 수준으로 보험료가 책정되었다. 기존 판매중인 종신보험(남자 40세, 주계약 1억원, 20년납 기준) 대비 6.4%의 보험료가 인하되었다.

▲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은 다이렉트 전용 종신보험보다 더 저렴한 ‘무배당 건강한종신보험(1.1)’을 출시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정규직 직원이 판매하는 보험 상품으로, 기존 설계사에게 지급되던 수수료 등 사업비를 대폭 절감, 다이렉트 전용 종신보험보다 더 저렴한 수준으로 보험료가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사망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사망이 보장되며, 고도장해에 따른 보장도 추가되었다. 14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질병, 그리고 가족 보험으로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연금전환이 가능해 노후 연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이상 시 보험료 2.5%, 2억원 이상 시 4%의 고액 계약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혜택은 하나HSBC생명이 내근직으로 구성된 ‘행복금융프라자’라는 고객 서비스 센터를 출범시키면서 가능해졌다. 행복금융프라자는 설계사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고객 서비스 약화 및 불완전판매로 인한 고객의 손실을 방지하고자 내근직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고객들이 정규직원을 통해 평생 신뢰할 수 있는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가입 상담 외에도 보험 청약과 보험금 지급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하나HSBC생명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행복금융프라자를 통해 기존 고객의 보험 가입 분석 및 생애주기 맞춤 설계 상담으로 은행PB수준의 평생 보험 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HSBC생명 김태오 대표는 “고객들의 불만사항으로 지적돼 오던 과도한 사업비 부과와 초기 해지 시 매우 낮은 환급금 수준을 내근직으로 구성된 행복금융프라자 신설을 통해 근본적 해결에 나섰다”며 “고객 만족도의 획기적인 향상을 목표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험이라는 의미로 ‘건강한 종신보험’이라 명칭하였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하나HSBC생명 행복금융프라자 고객센터로 하면 되며, 5월 31일까지 방문하거나 상담만 받아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15일(월) 하나금융지주 건물 앞에 마련된 런닝머신 위에서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이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의 첫 번째 주자로 뛰고 있다. 하나HSBC생명에서 무배당 건강한종신보험(1.1) 출시 및 행복금융프라자 출범 기념으로 마련된 <행복 나눔 Mini 마라톤>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행사로, 런닝머신 위에서 달린 거리만큼 금액으로 환산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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