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__제33회_장애인의_날_기념식_및_연예인_축하공연_열려.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인천=환경일보] 강점석 기자 =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열렸다.


인천시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전년성 서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련자와 재가장애인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경기민요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행사 2부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하동진, 류기진, 문현주, 천재원 등 연예인들이 출연해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과 모두를 위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연출했다.


한편, 전년성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 장애인 모두에게 차별 없는 사회가 진정한 나눔의 사회이자 복지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서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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