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사진1.
▲성폭력·유괴 예방 인형극 ‘도도와 라라의 위기탈출’

[인천=환경일보] 강점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중구 관내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영종지역과 시내지역으로 나누어서 각각 영종하늘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성폭력 · 유괴 예방 인형극 “도도와 라라의 위기탈출”을 공연하였다.


이번 공연은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으로 아동 성폭력 문제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쳐졌다.


또한 인형극 공연뿐만 아니라 주제 동요 노래 부르기, 레크레이션 그리고 이미지 설명 자료를 통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금번 공연은 그동안 전무하였던 성폭력 및 유괴 예방교육을 전문 교육극단의 인형극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아이들의 호응과 학급효과를 동시에 이끌어 내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 어린이집 교사는 중구청에서 이런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집 자체교육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등 교육적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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