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중국과의 대외무력 거래 시 위안화(CNY) 무역결제가 확대됨에 따라 대중국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한 NH무역전용 위안화 보통예금을 23일 출시했다. 

 

농협은행 로고
이번에 출시된 NH 무역전용 위안화 보통예금은 중국과의 수출입 거래가 활발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위안화(CNY) 보통예금 상품이다.
  
중국내 기업과 수출입 결제 수요를 모두 가진 국내 기업의 경우 수취한 위안화(CNY) 를 위안화 보통예금에 예치 후 지급할 수 있어서 환위험을 헤지(hedge)하고 환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적용 금리는 연 0.01%(세전)이며, 가입금액이나 기간에 제한이 없으나 위안화(CNY) 현찰 입지급 거래는 불가하다.

 

한편 농협은행의 수출입기업 특화 외화예금 상품으로는 무역대금 입출금 거래가 빈번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일일 최종 잔액별 차등화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NH 수출입 기업 우대 외화예금 MMDA’상품이 있으며, 작년 11월에 출시된 바 있다.

 

NH 수출입 기업 우대 외화예금 MMDA는 수시입출금의 편리성과 단 하루를 맡기어도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송금방식으로 무역거래가 많은 수출입기업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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