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_image001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고객이 직접 현장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학습과 설명회를 체험하는 부동산 필드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5일(목)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원마운트에서 열렸으며, 4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부동산 전문가들은 참가한 고객들과 함께 현장을 돌며 신규상권과 구도심 상권의 변동성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시장 침체기 상권 변화 등 현장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복합테마시설 상가에 대한 상권 진단을 통해 투자포인트를 짚어주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 유의사항, 상권분석 등 투자의 노하우를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필드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고객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현장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투자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천만원으로 낮아져 세부담이 늘어나자 자산가들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투자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매년 봄, 가을 실시해 온 부동산 필드아카데미를 앞으로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으로 투자상품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PB서비스로 금융자산관리 영역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세무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