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 www.kbstar.com)과 롯데마트는 현금IC카드를 일반물품 구매가 가능한 결제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가맹점 계약을 완료하고, 4월25일부터 ‘현금 IC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민은행 로고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란 CD/ATM에서 현금 입·출금 용도로 사용하는 현금IC카드(현금입출금 기능이 부여된 신용/체크카드 포함)로 현금 입·출금과 물품대금 결제가 모두 가능한 편리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물품결제시 본인확인을 위한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뛰어나며 사용고객에게 신용카드 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신용카드15%, 현금IC카드30%)을 제공한다.

 

가맹점에게는 낮은 수수료(1% 수준)와 신속한 판매대금 회수(사용 익 영업일 입금) 혜택을 제공하여 카드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롯데마트와의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가맹점을 모집하겠다”며 “금융당국의 직불형 카드 활성화정책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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