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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관내 저소득층 모범청소년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

  했다.

【용인=환경일보】노건철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인경환)는 지난 26일(금) 오후 5시 신봉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모범 청소년을 선정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농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운영 기금으로 조성됐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경환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봉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저녁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우범 우려 지역을 순찰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모범청소년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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