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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위해 국유림관리소

  관할 숲길 8개, 89.6km 구간의 정비를 실시한다.

【강릉=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완교)에서는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위해 국유림관리소 관할 숲길 8개, 89.6km 구간의 정비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완교)에서는 관할 구역내에 있는 숲길, 89.6km 구간의 정비를 실시한다.

 

숲길이 갈라지는 지역의 이정표 표시, 등산위험요소 제거, 잘못된 등산 안내판 수정 등 숲길 정비를 통해 숲길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도울 것이다. 특히 이번에 정비하는 숲길 중에는 대관령 옛길, 백두대간 등 이용빈도가 높은 등산로가 다수 포함돼 있어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등산에 대한 국민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숲길정비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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