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중국 다롄 칭니와신마터점 1
▲ 파리바게뜨 중국 다롄 칭니와신마터점.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이 4월 27일, 중국 다롄 칭니와(青泥洼) 지역에 파리바게뜨를 개점했다. 다롄 기준으로는 8번째 매장이다.

 

파리바게뜨 칭니와신마터(青泥洼 新玛特)점은 155㎡(47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다롄의 최대 번화가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칭니와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마이카이러(麦凯乐), 바이니엔청(百年城) 등 고급 백화점과 쇼핑몰이 밀집해있으며, 반경 500미터 이내에 3천 세대가 거주하고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50 만 명에 이르는 등 일 년 내내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다롄의 최대 번화가이자 최고급 상권인 칭니와에 첫 매장을 열었다” 며, “앞으로 현지 주류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13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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