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소장 최대경)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수욕장 주변 주요 간선도로 포장 정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약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행 구간은 장산로 구간, 해운대로 구간, 수영로 구간 3곳이다. 장산로 구간은 지난 4월11일 공사를 완료하였고, 해운대로 구간은 4월29일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 주 진입로인 수영로 구간은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포장 정비공사는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야간(밤 10시~새벽 6시까지)에 실시되며, 포장도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해수욕장 주변 도로가 한층 쾌적하고 깨끗해져 해운대와 광안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과 함께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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