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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헤어스타일에 따라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지고, 면접이나 소개팅 자리와 같이 사람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탈모로 인해 드러난 두피는 외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탈모는 대부분 외모 콤플렉스로 발전해 자신감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빠른 시간 안에 치료 하는 방법은 모발이식이 최선의 방법이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모발을 필요한 부위가 옮겨 심어주는 수술로,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부분 절개해 모낭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고, 이식 후 생착률이 높지만 수술 후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있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발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시간이 길고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절개식과 비절개식의 장점만을 접목한 NSD (No-Show-Direct, 티나지 않는 비절개)방식의 모발이식이 탈모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NSD방식은 대량의 모발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후두부의 모발을 짧게 밀지 않으면서도 6000모 이상의 모발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후두부의 모발을 짧게 밀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전체 걸리는 수술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생착률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발이식도 수술인 만큼 모발이식 후 관리도 중요하다. 모발이식 후 약 2일간은 누울 때 베개를 약간 높게 하여 잠을 자는 것이 상처부위를 지지하고 붓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모발이식 후 3주간은 흡연과 음주는 절제하는 것이 좋다. 흡연이나 음주는 상처가 아무는 것을 방해하고 두피의 영양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맨앤네이처성형외과 강장석 원장은 “모발이식 후 1주일에 1~2회 정도 탈모 예방 샴푸와 토닉 등으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두피케어를 받는 다면 더욱 빠른 효과와 함께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발이식 수술은 단순하게 머리카락을 이식한다는 개념을 넘어 환자의 분위기, 얼굴과의 전반적인 조화, 미적인 감각까지 고려해 조화롭고 보기에 좋은 모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발이식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맨앤네이처성형외과 강장석 원장은 “모발이식도 수술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모발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흉터나 후유증 그리고 모발이식 후 두피케어 등의 사후케어가 잘 되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모발이식 후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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