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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지원 및 예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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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협약 서명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 서울혜화경찰서>

[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병수)는 최근 4대 사회악(惡) 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종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6개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종로구청, 종로구 보건소,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등도 참여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나섰다.

 

앞으로 협약을 맺은 10개 단체는 ▷가정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조치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협조 및 지원 방안 논의 ▷재발방지를 위한 가정폭력 예방교육(가정폭력은 씻을 수 없는 범죄라는 인식전환 등)▷신고분위기 확산으로 가정폭력으로부터 고통 받는 가정 되살리기 등의 활동방안을 밝혔다.

 

혜화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 여성에 대한 세심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여성에게도 피부에 와 닿는 현장 조치가 될 수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종로구보건소 등 관련기관 대표자들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자는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다.

 

kt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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