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사조해표에서 새로 선보인 '꽁치 김치'와 '고등어 무조림(위쪽부터)'과

기존 판매되던 제품인 '사조 꽁치'와 '사조 고등어'.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에서 혼자 사는 ‘싱글족’을 위한 반찬용 꽁치, 고등어 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조해표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삶은 꽁치, 고등어에 야채와 양념을 가미한 제품으로 김치를 넣은 ‘사조 꽁치김치’와 조림무를 넣은 ‘사조 고등어 무조림’이다.
 
‘사조 고등어 무조림’은 100% 국내산 고등어와 무를 사용했으며, ‘사조 꽁치김치’도 100% 국내산 김치를 사용해 깨끗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또한 제철인 10~11월에 잡은 살이 통통한 꽁치를 사용해 담백함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별도의 조리 없이 개봉 후 바로 먹을 수 있어 요리에 소질이 없거나 생선 손질이 어려운 싱글족 또는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1~2인분으로 용량을 줄여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적합하다.
 
더불어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인 ‘사조 꽁치’, ‘사조 고등어’도 혼자 사는 ‘싱글족’을 위해 용량을 줄여 새롭게 선보였다. 한끼에 먹을 수 있도록 기존 400g이던 용량을 1~2인분에 적당한 280g으로 줄였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트랜드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리뉴얼을 진행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인 가구 식품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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