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센터장 이영일)과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이사장 정승화)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공동협력 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5월2일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에서 진행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후원자들로부터 매월 기부금을 받지 않고 대신 기부쇼핑몰을 운영하여 후원자들이 필요할 때 기부쇼핑몰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20%를 구매자의 이름으로 센터에 자동기부 해 드리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신한은행_결식아동 후원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센터장 이영일)과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이사장 정승화)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공동협력 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에서 진행했다.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결식아동기부쇼핑몰을 통하여 각종행사에서 사용하는 화환, 난,을 구매하여 구매금액 20%를 결식아동의 급식과 학비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영일 센터장은 “ 이왕 화환이나 난을 보낼 경우라면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쇼핑몰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20%가 자동기부되어 결식아동들을 위해 쓰여지게 되어 대단히 의미있고 이런 착한소비운동이 많이 확산되면 좋겠다”고 하였다.

 

정승화 이사장도 “요즘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가 화두이며 본 센터의 기부금도 그렇게 모아지고 있다. 윤리적소비 기부쇼핑몰을 아직은 아는 분들이 미미하지만 좀 더 알려지고 공감하는 분들이 늘어나 기부금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개인과 팬클럽에서 쌀기부를 받고 기부쇼핑몰의 기부금을 모아 전국 약 100만명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기부미 쌀화환에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정부인가 제 1550호)체이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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