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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를이용 동해-1 가스전과 주변해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장(서장 남상욱)은 8일 오전 헬기를 이용, 우리나라 최초의 가스유전인 ‘동해-1’ 가스전과 주변 해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남상욱 서장은 5월8일 오전 항공기를 이용, 울산항 주변해역과 ‘동해-1’ 가스전 해역일대를 항공순찰하고, 이어 가스전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현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은 ‘해양사고 30%줄이기’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1’ 가스전은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천연가스 생산을 성공한 국내 유일의 가스전으로 연간 약 40만톤의 LNG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장량이 약 500만톤으로 약 1조5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리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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