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명품마루 (1)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코레일(사장 정창영)과 함께서울역사 내에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중소기업 명품마루’ 1호점인 서울역점을 개점한다고 최근 공시르 통해 밝혔다.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제품 판로의 새로운 채널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제품을 유통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명품마루’에는 140여개의 중소기업들의 제품 1300여종이 전시·판매되며, 유명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품질과 아이디어가 우수함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소기업 제품들도 포함된다.


향후 IBK기업은행과 코레일은 이번에 개점한 서울역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광주역,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등 주요 역사에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ssh101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