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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시민과의 소통에서 사통팔달 시민소통행정을 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바로바로콜센터

【의왕=환경일보】박구민 기자 = 의왕시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인 것처럼 김성제 의왕시장도 시민과의 소통에서 사통팔달 시민소통행정을 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밀착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이날 김 시장은 부곡동 주민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주민과의 소통노력으로 의왕시는 그동안 참여하는 시민중심도시건설을 위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 시장은 취임이래 꾸준히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취임 후 48회 운영하고 81%의 건의사항을 완료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전에는 즉시 처리가능한 민원도 몇 개월이 소요돼 시민들의 불만이 있었으나 김 시장의 부임 이후에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처리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가 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가고 있다.

 

또한 각 동장들이 지역의 구체적인 현안사항을 챙기고 동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발로 뛰는 동장실’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격월로 운영되는 발로뛰는 동장실은 2012년에는 39회를 운영해 210건의 건의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작은 민원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인들로부터 전화를 받은 후 30분 내에 출동하고 3시간 이내에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 바로바로콜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만5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높이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종합민원실,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기관의 근무시간 연장과 도서관의 연중 무휴 운영은 시민편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사이버서비스 영역과 시민·사회단체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학부모·여성·노인·봉사단체 등 직능별·계층별 대화창구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SNS 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시민명예감독제, 주부모니터제 등을 통해 소통과 참여의 시정이 안착됐다는 평가다.

 

그 결과 의왕시는 국제비지니스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우수상 등 대외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크고 작은 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금년 5월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5․10유권자대상을 수상해 의왕시가 소통행정의 메카로 발돋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비롯해 발로뛰는 동장실과 바로바로 콜센터를 통해 그동안 고질적인 민원과 작은 민원까지 바로바로 해결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9488@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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