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오는 5월18일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 본부 관계자, 공무원 등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회식, 우수 학생 4-H 회원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봄꽃대향연이 펼쳐지는 태화강대공원 관람, 걷기 대회(태화강대공원~삼호교), 자연보호활동 홍보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걷기대회를 열어 기초체력 향상과 공동체의식,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문화체험 활동으로 대곡박물관을 탐방한다.

박재운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미래의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sob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