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CJ제일제당 ‘H.O.P.E. 슈퍼푸드’가 지난 2월말 리뉴얼한지 약 2개월 만에 누적매출 20억원을 돌파하며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열풍을 이끌고 있다.

 

‘H.O.P.E. 슈퍼푸드’는 5가지 슈퍼푸드(블루베리, 토마토, 브로콜리, 통귀리, 견과류)를 껍질째 갈아 넣어 식물의 컬러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23가지의 미네랄과 비타민을 추가로 담아 간편하게 채소와 과일 본연의 영양소를 챙길 수 있다.
 

[사진1] cj제일제당 h.o.p.e.슈퍼푸드
▲CJ제일제당 H.O.P.E. 슈퍼푸드.
최근 힐링 열풍으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식물의 컬러에너지인 파이토케미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H.O.P.E. 슈퍼푸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 리뉴얼 이후 TV홈쇼핑에서 2회 이상 매진했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다. 또, CJ제일제당이 CJ오쇼핑을 통해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매고객의 51%가 ‘가족건강을 위해 구매했다’라고 답변했을 정도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H.O.P.E. 슈퍼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CJ오쇼핑 프라임타임에 편성되어 16일(목) 저녁 8시35분에 방송된다.
 
CJ제일제당은 ‘H.O.P.E. 슈퍼푸드’의 인기비결로 채소와 과일의 영양소를 통째로 섭취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가 식물을 고스란히 갈아 담은 이 제품을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처음 ‘H.O.P.E. 슈퍼푸드’를 선보였으며, 그 동안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 2월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식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기본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물의 컬러에너지인 파이토케미칼과 비타민, 미네랄 등 기본 영양소를 추가했다. 제품 하나로 영양균형과 황산화는 물론, 눈 건강, 피부 건강, 두뇌 건강, 혈행 건강, 체지방 감소 등에 도움 줄 수 있도록 신경 쓴 것이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5가지 슈퍼푸드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HOPE 슈퍼푸드’는 새로운 개념의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식물영양소를 챙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라며, “향후에도 자연 그대로의 식물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가족건강365운동본부에 따르면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과일을 5가지 색상에 맞춰 먹으면 3대가 6대 암(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5대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 아토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영국의 영양 컨설턴트 이안 마버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면 스트레스 해소, 면역 강화, 활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는 ‘슈퍼이팅’ 개념을 제시해 화제가 되었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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